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WFC(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및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정기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내년 2020년 하반기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2020년 10월 8~10일)와 연계한 내년 서울총회 홍보영상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4월 상반기 열린 WFC 마드리드 총회에서 내년 하반기 WFC·APFC총회(10월 7~11일)를 10년 만에 다시 서울로 유치했다.

 
 
1994년 설립된 WFC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멕시코, 호주 등 전세계 48개 국가·지역 프랜차이즈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APFC는 2005년 설립 후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07년 APFC, 2008년 WFC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WFC총회는 연 2회 개최되며 APFC총회는 WFC총회와 병행해 연 1회 열린다. 내년 상반기 WFC총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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