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치러지는 대입 수학능력시험 날. 가장 마음을 졸이는 사람은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다.

 
 
 
 
학생들을 가르친 선생님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다. 제자들을 시험장으로 들여보내는 선생님들의 표정은 겉으로는 웃는 것 같지만 마음이 졸이기는 마찬가지다.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고교 선배 수험생을 붙잡고 큰절을 올리는 후배들의 모습에서도 다르지 않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 앞에서=신석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