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26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공영쇼핑(대표 최창희)와 ‘7개 공기업 공정경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한다.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하도급소분과(위원장 고용진 의원)는 공기업이 독과점·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등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당·정·청 간 공기업 공정거래 관행 확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국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7개 공기업과 공정거래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공공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관행을 방지·해소하고 공공기관과 소비자, 기업이 상생하는 건전한 거래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협약식에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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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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