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세계연맹 CEO포럼서 '애터미 다국적기업 여정' 소개
박한길 회장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애터미가 직접판매산업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여정과 경영이념, 기업비전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박 회장은 애터미가 창립 10년만에 1조원 이상 매출액과 해외 13개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직접판매산업이 품질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경쟁력을 갖추면 현재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고경영자 포럼은 다국적 직접판매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구성되고 회원 중에서 3년 임기의 연맹 의장을 지명한다. 현재 최고경영자 포럼은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22개사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멕시코에서 개최된 이번 최고경영자 포럼은 애터미 박한길 회장을 비롯해 매그너스 브랜스트롬 직접판매세계연맹 의장 겸 오리플레임 대표이사, 덕 디보스 연맹 부의장 겸 암웨이 글로벌 공동의장, 라이언 나피에스키 뉴스킨 사장 및 미국 DSA 의장, 존 아구노비 허벌라이프 사장, 타무나 가빌라이아 직접판매세계연맹 상임이사, 킴 드라빅 홍보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직접판매산업협회는 “애터미가 전세계 직접판매산업의 리딩그룹인 직접판매세계연맹 최고경영자 포럼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전세계 직접판매 상위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상호교류를 통해 직접판매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력 2019.11.26 10:09
김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