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용시장-내수경제 기여 공로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다. 지난 2017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가는 데 공헌한 각계각층의 인물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공로자를 선정한다.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와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이번 시상식의 대회장과 선정위원장을 각각 맡았으며,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주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2012년 9월 설립 이래 2018년까지 총 6180억여 원에 이르는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한국 임직원 및 사업자에게 소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행보를 통해 내수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재 약 7만여 명에 이르는 사업자와 100여 명의 임직원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상그룹과 애경그룹, 코스맥스 등 국내 유수의 OEM 생산업체 및 물류 파트너사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와 함께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진출국의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사명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의미로 알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욱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에 앞서 올 3월에는 사해 미네랄 성분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크릿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