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더가 쾌척한 기금으로 컴퓨터실 마련해줘

 
 
유니시티코리아(www.korea.unicity.com)가 11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산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말 자원봉사활동에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바비 김 부사장과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조경규 상무가 임직원 및 탑리더 32명과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니시티코리아 탑리더분들이 소정의 기금을 마련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컴퓨터실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12월을 맞아 유니드림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활동은 크리스마스 환경 꾸미기와 사랑의 산타 이벤트. 크리스마스 환경 꾸미기는 아이들을 위해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풍선 장식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진행 되었고 사랑의 산타 이벤트는 아이들과 다양한 게임도 하고 산타 마트를 통해 아이들이 꼭 필요한 학용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순서는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보낼 수 있게 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작년 9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니드림’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발대해 매월 공원 소풍, 역할 놀이 등 아동들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니시티 제품과 매달 소정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1950년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60여년 동안 지역사회 고아 및 결손가정 아동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바비 김 부사장은 “유니시티코리아 탑리더분들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유니시티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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