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 노들섬에 인공 스케이트장이 21일 오후 개장했다.

1950~1970년대만 해도 겨울에 한강이 두껍게 얼면 노들섬(당시 중지도) 부근은 스케이트장으로 변했지만 한강 개발 등으로 얼름이 제대로 얼지 않아 스케이트 타는 모습은 추억으로 남았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 내 옥외공간인 노들마당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강서 스케이트 씽씽’ 추억 되살린다

 
 
 
 
휴게공간과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춘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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