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직접판매산업협회 등과 함께
이번 교육은 공정위에 사전에 교육 희망 의사를 밝힌 5개교(서울 소재 국립국악고, 홍익대 사범대학 부속고, 자운고, 서울영상고, 경기도 수원 소재 천천고)에서 772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공제조합과 협회의 교육담당자들은 지난해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에 걸쳐 각기 배정된 학교에서 강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는 간단한 퀴즈 문답을 진행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교육을 마친 한 학생은“불법피라미드와 다단계판매업과의 차이점을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불법 피라미드업체의 특징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유용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고, 참관한 교직원도 “학생들에게도 불법피라미드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유익하고 값진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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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06 22:31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