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사업자 초청 세미나… ‘시크릿 챕터2’ 선언
‘2020 시크릿 다이아몬드 세미나 챕터2’를 타이틀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조민호 대표이사, 최근 신규 부임한 홍석우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강연자로 무대에 올라 ‘시크릿 챕터2’의 비전과 올해 경영 계획 및 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김설 영업그룹장의 사회로 공연 관람을 겸한 디너 세션으로 시작됐다. 첫 강연은 ‘아침마당’, ‘동치미’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통전문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윤태익 교수가 맡았다. 윤 교수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마음의 법칙’을 주제로 긍정 언어와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민호 대표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의 생애주기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현 위치를 분석한 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4P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조 대표는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영요소로 4P, 즉 제품(Product), 보상플랜(Plan), 사업자(People), 기업철학(Philosophy)을 언급하며 자동차의 네 바퀴에 비유해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4P의 균형과 조화를 역설했다.
이어 조 대표는 “2020년은 플랜과 프로덕트의 균형을 맞추는 한편, 교육을 통해 충성도와 신뢰도를 고루 갖춘 피플, 즉 진성 사업자와 진성 소비자를 길러 낼 것”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기업의 존재이유가 될 수 있는 필라소피를 플랜과 프로덕트, 피플에 항시 반영해 시장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조직문화와 브랜드, 올바른 리더십을 만들어가는 근간을 깊이있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우 최고운영책임자는 조민호 대표의 경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실무계획과 전략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신제품 출시 계획과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방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사업자 지원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보상플랜 및 프로모션 전개,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의식과 영 앤 뷰티(Young & Beauty)에 초점을 맞춘 기업철학 구현 전술 등을 공유했다.
그는 또 “시크릿 여정 최초의 출발점에 저의 ‘가족’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시크릿 챕터2’ 여정 또한 매 순간 서로가 서로에게 ‘가족’으로서 울타리가 되어주고 열정을 북돋워 주고 귀한 인연으로 대한다면 모두의 ‘꿈’이 분명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떠날 계획이며, 외면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젊게 가꿔주는 뷰티 및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뉴 포뮬러, 뉴 시스템, 뉴 트레이닝 등 혁신적 변화를 계속 선보여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