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 9월 23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0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2020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수출 컨소시엄 주관단체 자격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총 10개 기업을 모집하고 박람회 내 공동한국관을 구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영문 카탈로그 제작부터 시장조사·수출컨설팅 등 사전 준비와 부스임차료·등록비·통역비 등 현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는 건강·의약·영양학 관련 B2B 중심 전시회 전문 정보 서비스사인 Informa PLC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78개국에서 38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높은 계약 성사율을 근거로 아시아권 바이어 발굴 및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람회 참가는 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3월 13일(금)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참가신청 후 이메일(khsa2330@naver.com)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62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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