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주지 원명(元明)스님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처님 오신 날이 연기된 게 아니라 늘어난 것”이라며 “그동안 부처님 오신 날을 법정공휴일 하루만 지내고 끝냈다면 올해는 한 달 동안 그 뜻을 되새길 기회로, 모든 사부대중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우침을 실천에 옮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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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27 20:07
신석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