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7월은 높아지는 기온과 습도, 늘어나는 땀과 유분 등 계절적인 특성상 화장품을 선택할 때도 고려하면 좋은 요소가 있다.

먼저 유분과 땀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겹겹이 사용해 피부 상태를 무겁게 하기보다는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몇 가지 제품만 선택하는 이른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또 땀 분비량이 늘어나며 체취 고민 역시 깊어질 수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제품의 향기를 되도록 한 가지로 통일해 여러 향이 섞이는 것도 방지해야 한다.

올여름 뷰티업계에서도 풍부한 수분감, 우수한 보습력은 물론 진한 장미 향으로 오랜 시간 고급 스킨케어 제품의 프리미엄 원료로 활용된 로즈 원료를 내세운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영리빙 코리아의 '로즈 에센셜 오일'
▲ 영리빙 코리아의 '로즈 에센셜 오일'
◆단 하나의 성분 ‘로즈 에센셜 오일’ 한방울로 피부 보습

영리빙 코리아의 ‘로즈 에센셜 오일’은 다른 성분이 섞이지 않은 단 하나의 성분인 100% 천연 에센셜 오일로 장미 본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탄력, 재생, 미백, 모공 수렴, 보습 등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의 솔루션으로 오랫동안 뷰티제품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로즈 오일의 정수로 불리는 제품이다.

로즈 에센셜 오일 5ml 안에는 9.98kg의 다마스크 장미 꽃잎이 담겨져 있어 원료인 장미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단 한 방울만으로도 즉각적인 보습감과 오일 코팅의 매끈한 결을 느낄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때 로즈 에센셜 오일 한 방울을 에센스 단계에서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제품에 한 방울 더해 사용하면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깊고 진한 피부 케어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다.

◆랑콤 ‘압솔뤼 렉스트레 크림’… 이숍 ‘로즈 오 드 퍼퓸’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하는 랑콤의 ‘압솔뤼 렉스트레 크림’은 장미의 줄기세포 배양 추출물을 함유한 안티 에이징 크림이다.

주성분인 장미 줄기세포 배양 추출물은 랑콤의 생명공학 특허기술을 이용해 10주에 걸쳐 배양된다. 영양 성분을 고농축으로 만들어 풍부한 질감이 특징으로 광채와 탄력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준다.

▲ 랑콤 '압솔뤼 렉스트레 크림(왼쪽)'과 이솝 '로즈 오 드 퍼퓸'
▲ 랑콤 '압솔뤼 렉스트레 크림(왼쪽)'과 이솝 '로즈 오 드 퍼퓸'
이솝은 네 번째 향수이자 최초의 플로럴 계열 향수로 장미를 선택했다.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샬로트 페리앙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솝의 ‘로즈 오 드 퍼퓸’은 장미 향으로 시작해 페티그레인, 베르가못, 시소와 핑크 페퍼의 스파이스 향까지 고루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장미 향을 완성한다. 중성적인 향으로 남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영리빙 코리아 지해란 홍보팀장은 “장미는 풍부한 보습과 수분감이라는 원료 특성과 더불어 우아한 향기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에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원료”라며 “영리빙의 ‘로즈 에센셜 오일’은 5ml를 추출하기 위해 다마스크 로즈 꽃잎 9.98kg를 사용해 만든 고급 에센셜 오일로, 여름철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한 방울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피부 보습과 결 고민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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