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접판매업체 뉴스킨과 허벌라이프가 올해 2분기 실적을 내달 8월 5일, 6일(미국 현지시간) 각각 발표한다.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본사를 둔 뉴스킨(Nu Skin Enterprises, Inc.)은 올해 1분기 전세계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9% 감소한 5억1803만달러를 기록했지만 2분기 매출액은 6억300만~6억800만달러에 이르러 전망치(5억2000만~5억5000만달러)보다 10% 이상 높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허벌라이프(Herbalife Nutrition Ltd.)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억624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 한국, 일본 등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이 전년보다 12% 늘어난 3억2970만달러, 중국은 26.3% 늘어난 1억899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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