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755억어치 팔려…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는 2위에

▲ 지난해 17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애터미 헤모힘.
▲ 지난해 17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애터미 헤모힘.
애터미(회장 박한길)의 헤모힘이 국내 다단계판매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이어나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15일 공개한 ‘2019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은 2019년 175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업계 최고의 매출을 올린 제품이 됐다.

헤모힘은 지난 2014년 1067억원의 매출액으로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가 된 이래 6년 연속 최고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2019년도에는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9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헤모힘에 이어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 2위에 올랐다.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애터미의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으로 애터미 더페임과 함께 애터미를 대표하는 화장품이다.

▲ 애터미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 제품.
▲ 애터미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 제품.
▲ 2019년 다단계판매 매출액 상위 10위 제품. [자료=공정위]
▲ 2019년 다단계판매 매출액 상위 10위 제품. [자료=공정위]
이와 함께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과 ‘애터미 친생유산균’이 각각 595억원, 536억원의 매출을 올려 다단계판매 업계 건강식품과 화장품 부문 베스트셀러 1~2위를 함께 석권했다.

이로써 제품경쟁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애터미의 소비자중심 네트워크 마케팅이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는 품질과 가격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것이 이번 공정위 정보공개를 통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2019년 국내 매출액 1조790억원을 기록해 2018년 대비 11.1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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