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석 전 과장은 임기 2개월 남기고 사직

▲ 이승혜 새 할부거래과장
▲ 이승혜 새 할부거래과장
공정거래위원회 개방형 직위인 할부거래과장에 이승혜 서기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18일부터 2022년 8월 16일까지 2년.

2017년 10월 외부에서 임용된 홍정석 전 할부거래과장은 임기가 올해 10월 16일까지 3년이었지만 2년 앞서 물러났다.

이승혜 새 할부거래과장은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 제48회(2004년 일반행정 수석)에 합격해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09년 12월 공정위에 들어와 카르텔총괄과, 소비자정책과 근무를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새 할부거래과장은 미국 UC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와 로펌(Sheppard, Mulin, Richter & Hampton LLP)에서 각각 1년씩 연수교육을 받은 후 심판총괄담당관실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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