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주)바라글로벌에 대해 28일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출자금에 대한 채권압류 접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주소를 둔 바라글로벌은 2013년 10월 서원생활건강(주)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판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782호)으로 등록한 후 2015년 11월 (주)엠에스엠글로벌로 바꾸었다 지난해 7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바라글로벌은 지난해 18억67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5억82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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