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지쿱(주)의 대표이사가 서정훈씨에서 서정훈·정창길씨로 변경되었다고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전북 남원시에 주소를 둔 지쿱은 2015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전북도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대표이사는 서정훈씨에서 2016년 3월 김지숙씨로 변경됐다 2018년 3월 다시 서정훈씨로 바뀌었다.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지쿱은 지난해말 현재 자본금이 5억원으로 지분 100%를 제너널바이오(주)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세제,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제너럴바이오는 같은 기간 자본금이 28억1785만원으로 지분 56.78%(320만주)를 서정훈 대표가, 6.1%(34만3840주)를 김지숙 전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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