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내달 3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미국시장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사의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고투웨비나)으로 진행된다.

▲ 세미나 발표 주요 내용. [자료=건강기능식품협회]
▲ 세미나 발표 주요 내용. [자료=건강기능식품협회]

연사로는 아마존 코리아와 미 수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 관계자가 참석하며, 주요 내용은 ▶한국 건강식품 기업의 아마존 진출 성공 사례 ▶아마존 입점 과정, 방법 및 비용 ▶건강기능식품 수출전략 등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석은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hsa.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hsa233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정책팀(031-628-2330)으로 문의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진출 니즈를 가진 기업들이 적시에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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