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프랜차이즈산업협회]
▲ [사진제공=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프랜차이즈 리더를 육성을 위한 ‘제7기 KFCEO 교육과정(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을 정식으로 개강하고 1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협회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루비홀에서 KFCEO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초 개강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기 위해 일정 연기, 인원 축소, 장소 확장·변경 등을 거쳐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정현식 협회장은 “이번 과정은 2014년 출범 이후 총 300여명의 원우를 배출한 프랜차이즈업계 대표과정”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다양한 리더의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총 49명의 7기 신입 원우 여러분들이 성실히 과정을 수료해 미래의 우리 산업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주임교수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것”이라며 “7기 원우님들께 성공 브랜드 현장과 성공 CEO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현식 협회장 등 협회 임원진과 주임교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KFCEO 신입 원우 및 동문들이 참석했다.

제7기 KFCEO 과정은 다음주 정현식 협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디야커피, 피자알볼로, 마포갈매기, 크린토피아, 비비큐 등 본격적인 전문가 및 성공CEO 코칭과 현장 탐방·소통 등을 진행한다. 이번 7기 과정은 현장성을 크게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실제적인 커리큘럼으로 꾸며졌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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