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식약처]
▲ [사진제공=식약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으로 국민들과 친숙해진 김강립 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취임했다.

김강립 새 식약처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우리 처의 최우선 과제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하루라도 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1일 김 새 식약처장 내정을 발표하며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제1차관 등의 요직을 거친 전문가”라며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왔다고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새 식약처는 ▶전문성에 기반한 안전 관리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 ▶열린 협업문화 조성 ▶안전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가치 담대한 추구 4가지를 식약처 발전을 위한 역점업무로 제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