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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월드벤처스 상생 위한 전략적 제휴기업간 인수합병 아닌 사업자 조직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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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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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창업주 겸 글로벌 CEO가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코리아 온라인 컨벤션에서 온택트 강연에 나서고 있다.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드벤처스(WorldVentures)와 손잡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책 마련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CEO와 한국 법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창업주는 월드벤처스의 사업자 조직을 시크릿 에이전트 조직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여행 관련 상품 등을 직접판매 방식으로 판매해온 월드벤처스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심각한 경영난에 처하게 됐다. 그 여파로 회원들이 생계 위협에 놓이게 되자 시크릿다이렉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생을 모색했다.

시크릿다이렉트와 월드벤처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을 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 조직을 흡수한 형태를 띠고 있다. 이로써 월드벤처스 회원들은 시크릿다이렉트를 통해 수익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부의 공동체’ 구축을 기업의 미션으로 삼은 시크릿다이렉트에게 월드벤처스가 처한 위기는 오히려 또 다른 기회가 됐다. 월드벤처스 사업자 조직을 시크릿다이렉트의 기존 사업자 조직 산하로 통합시킬 경우 월드벤처스 사업자는 안정된 사업 시스템을 제공받게 되고 시크릿다이렉트는 매출 상승 등 기업 가치가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사 간 이 같은 협의는 이미 수개월 전 두 기업의 최고경영진 사이에서 전략적 제휴 형태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기업 간 인수합병이 아닌 사업자 조직 흡수를 통한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 시도는 직접판매업계에서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회장은 “월드벤처스와 한배에 올라 같은 꿈을 꾸고 서로를 섬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시크릿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모두가 삶에 희망을 품고 실제 경제적 소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글로벌 사업 계획과 세부 영업 전략은 추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미국에서 양사간 전략적 제휴로 인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월드벤처스 회원들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한국에서 월드벤처스는 여행 관련 상품 등을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무등록 다단계’ 형태로 판매해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월드벤처스 회원들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서 활동하게 될지 여부도 관건이다.

시크릿다이렉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한국에서 월드벤처스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월드벤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크릿다이렉트와 손잡게 되었다”며 “그 회사의 좋은 회원들이 시크릿다이렉트의 일부가 된다면 우리는 문제없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시크릿다이렉트는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 스킨케어 제품(시크릿)과 건강식품(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콜롬비아, 베트남 등 8개 국가에서 유통하고 있다.

김순희기자  |  ksh@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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