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해 2억6000만원 상당 3500세트 후원

▲ 18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뉴스킨 드림걸즈 선물상자 후원식에 참석한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오른쪽부터), 신현숙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 18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뉴스킨 드림걸즈 선물상자 후원식에 참석한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오른쪽부터), 신현숙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18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드림걸즈 선물상자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신현숙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킨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바디세트 등으로 구성된 드림걸즈 선물상자 35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뉴스킨이 기부한 2억6000만원 상당의 드림걸즈 선물상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5개 도 단위 지사를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킨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2017년부터 진행해 현재까지 1만4500여 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 후원 활동은 보다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싶은 뉴스킨의 마음을 담아 ‘드림걸즈 선물상자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슈인 만큼 올해도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드림걸즈 선물상자가 작게나마 희망을 전달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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