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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애터미 회장 “직접판매-전자상거래 환경 급변”소비자법학회-베이징대학 국제세미나 축사 통해 ‘개정 시급’ 의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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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30  1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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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길 직접판매산업협회 회장이 27일 열린 한중 국제세미나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애터미]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미래로의 변화를 보다 빠르게 만들었다”며 직접판매와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 개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한길 회장은 27일 오후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중국 베이징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세미나 축사를 통해 ‘바람이 빠를수록 연은 더 높이 오른다’는 사자성어 ‘風迅鳶騰(풍신연등)’을 인용하며 “(코로나19가) 준비된 사람에게는 순풍이 되고 미처 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역풍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직접판매와 전자상거래의 환경이 이렇듯 급변함에 따라 관련 법규 또한 변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해졌다”며 “이런 시급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가 한중 양국의 소비자에게는 물론 직접판매 및 전자상거래 업계에 합리적이고 유익한 법규가 탄생하는데 초석이 돼 이 산업이 한 차원 더 높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경영하는 애터미는 올해 중국에서 경소상(經銷商) 사업을 시작해 월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병준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 등은 충남 공주 애터미파크에 모여 세미나에 참여했다. [사진출처=ZOOM화면 캡쳐]
   
   
▲ 한중 국제세미나 주제 발표 및 토론 세부 내용. [자료출처=소비자법학회]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도 함께 개최한 이날 한중 국제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충남 공주시 애터미파크에 박 회장, 이병준 회장, 어원경 직접판매산업협회 부회장, 류용래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장이 모였고, 서희석 부산대 교수, 신영수 경북대 교수, 고형석 선문대 교수, 박지운 공정위 전자거래과장, 웨이웨이(魏煒) 베이징대 직접판매연구센터장, 중국국가시장감독총국 쩌우궈홍(周國紅) 처장, 웨이리(韋犁)이 줌(ZOOM)으로 연결해 참여했다.

노태운-김순희 기자

노태운기자  |  nohtu@maeilmarke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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