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식 출범 전문 유통기업…대표이사는 문수진씨가 맡아

▲ 김장환 이사회 의장
▲ 김장환 이사회 의장

김장환 전 한국암웨이 대표이사가 트루진스(대표이사 문수진) 이사회 의장이 됐다.

18일 공식 출범한 트루진스는 헬스케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정수기 등을 판매하는 전문 유통기업이다.

트루진스는 안마의자 바디프랜드와 전세계 40개국에 진출한 뷰티업체 헉슬리, 프랑스 건강보조식품 전문회사인 디-랩(D-Lab) 등과 손잡고 18일 공식 출범했다. 디-랩(D-Lab)은 프랑스 비쉬 지방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과 자연 원료로 개발한 건강보조식품 뉴트리코스매틱 전문회사다.

트루진스 헬스케어 부문 대표상품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다. 여기에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와 W 정수기도 추가됐다. W 정수기는 스테인리스 직수방식으로 5년간 3개월마다 필터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 문수진 대표이사
▲ 문수진 대표이사

트루진스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단순히 오래 살기 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소망인 현대인들의 바람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전 대표는 2017년 6월 취임해 2019년 11월 7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이에 앞서 같은 해 6월 출범한 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직은 유지했지만 지난해 12월 중순 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에서도 물러났다.

직접판매 업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암웨이 출신이 주축이 돼 출범한 트루진스가 유통업계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