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주요 지원단체로 참여

▲ 식약처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제작한 마스크 포장.
▲ 식약처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제작한 마스크 포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기 위해 ‘음식 섭취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시 대화 자제’라는 방역 수칙 메시지를 담은 홍보용 마스크를 제작한다. 건기식협회는 이 캠페인의 주요 지원단체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되는 마스크 수량은 총 27만5000장으로, 한국외식중앙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과 함께 전국 식당·카페·제과점 등 방역점검 때 매장 이용객과 자영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협회도 대면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솔선해서 준수해 코로나19 상황 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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