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는 (주)제이온에 대해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공제계약 갱신요건 보완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주소를 둔 제이온은 2015년 (주)다온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2019년 4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제이온은 2019년 189억70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102억50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특수판매공제조합은 (주)카나이코리아의 주소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서초동)에서 강남구 논현로(역삼동)로 변경되었다고 공지했다. 더스마일(주)의 대표이사는 김복남씨에서 원철희씨로 바뀌었다.

특판조합은 지난 4일 더스마일에 대해 출자금에 대한 채권압류 접수를 사유로 시정요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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