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애터미 스팀 가습기.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스팀 가습기와 중형 청정기가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이하 레드닷)의 제품디자인 부문은 출품작 가운데 최고의 디자인 품질을 지닌 제품을 선정한다. 이 대회 수상작들은 국제적인 전시를 위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애터미는 굿디자인, 스파크 디자인어워드, IF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인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제품의 뛰어난 디자인은 인정받게 됐다.

올해 레드닷 공모전에는 60년 역사 이래 가장 많은 60여개국 7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애터미 중형 청정기.

애터미 스팀 가습기는 섭씨100도 가열로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함을 기본으로 갖췄다. 특히 유니크하면서도 심플함과 모던함까지 갖춘 디자인은 굿디자인코리아, 핀업디자인어워드에 이어 이번 레드닷까지 수상하며 애터미의 디자인 파워를 입증했다.

또 중형 청정기는 헤파&애터미 탈취 복합필터를 사용했으며 미세먼지 센서와 가스센서로 실내 공기오염도를 측정,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AI모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김승기 애터미 디자인랩 팀장은 “보다 큰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디자인과 가치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에 이어 절대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