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15일 회원사 실무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1회 건강기능식품 홍보 및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와 개별 회원사의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브랜드와 브랜딩 기획 ▶라이브 커머스 활용법 등을 주제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온라인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홍보·마케팅 전략에 관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및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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