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식약처와 함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함께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2021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건강 관심 증대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올바른 제품 구매 및 섭취를 돕기 위해 매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지금 드시는 건강제품, 건강기능식품이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 천연식품 등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명확한 차이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홍보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 동영상 거점 채널에 노출한다. 또 언론사 및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카드뉴스와 영상,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유익하고 흥미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반 건강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및 산업 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확대해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식약처와 함께 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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