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기능식품-홈트 기구 선택법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는 지금 집에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사회가 세운 기준보다 자신의 취향을 담아 일상을 가꾸는 MZ세대는 오늘도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건강한 습관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라클모닝’,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등 인기 해시태그를 보면 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MZ세대는 해당 해시태그를 사용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또래들과 소통한다. 미라클모닝은 이른 오전에 기상해 새벽 시간에 독서, 운동, 명상 등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트렌드이며 오하운은 ‘오늘하루운동’의 축약어로 홈트레이닝 중심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챌린지다.

특히 건강 관리의 경우 과거에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왔지만 이제는 다르다. 개인의 가치관, 상황 등에 따라 자신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MZ세대 역시 중장년층과 마찬가지로 건강 관리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열성을 다한다.

실시간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MZ세대를 포함해 남녀노소가 웰빙을 위해 선택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당장 식단 바꾸고 운동량 늘리기 쉽지 않다면 이 제품을…

▲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프롤레사 듀오’.
▲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프롤레사 듀오’.

한 번에 식단을 바꾸고 운동량을 늘리기가 쉽지 않다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허벌라이프의 ‘프롤레사 듀오’는 100% 홍화씨유에서 유래한 공액리놀레산(CLA)이 함유된 파우더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공액리놀레산은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고 지방의 산화를 촉진시켜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잦은 배달 음식 섭취 및 혼술 습관으로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식사대용 쉐이크나 음료에 한 스푼씩 섞어 하루 1회만 섭취하면 보다 쉽게 체지방을 관리할 수 있다.

기능성 차(TEA) 전문 브랜드 티젠의 ‘티젠 콤부차’는 분말 스틱형으로 1스틱 분량 기준 15칼로리에 불과한 저칼로리 건강 음료로 효율적인 식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FD(Freeze Drying,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한 음료로 유산균(12종)과 더불어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유익한 성분까지 손실 없이 담아냈다.

◆오하운 위해 MZ세대가 선택한 홈트 기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외 활동에 제약이 생기며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MZ세대가 택한 기구의 특징은 무엇일까.

▲ 다양한 홈트 기구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 다양한 홈트 기구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특징은 기존 기구에 작은 아이디어를 더해 운동 효과를 높이고 취향을 고려해 색상 및 디자인 다양화를 통해 차별화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가이드라인 선이 있는 요가 매트'의 경우 중심점, 45도 선, 손발 기준선이 표시돼 있어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블랙, 레드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끄럼 방지 매트'는 요가 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 때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과 실용성 둘 다 잡았다.

그러나 최근 건강을 위해 홈트를 시작했다가 부상을 당한 사례 역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의 도움을 직접 받기 어렵다면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유튜브나 인터넷 영상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무작정 따라 해선 안 되고 자신이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몇 가지 정해 시작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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