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지네공=방송통신위원회]
▲ [사지네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21일 2021년 대학생 인터넷드림단 온라인(랜선)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10개 대학의 동아리 대표단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방통위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유아, 청소년, 성인, 군인, 취약계층 등 전 국민을 대상바으로 인터넷윤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은 디지털 공간에서 건전한 인터넷윤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 동아리 활동과 인터넷윤리를 연계하는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 맞이했다.

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은 “대학생 드림단은 인터넷윤리 문화 특공대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이 건전한 인터넷윤리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함께 기대를 표시했다.

올해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원은 전국 7개 지역 10개 대학 동아리 200여명이 선발되었으며, 봉사, 광고, 연극, 법학, 미디어, 프로그래밍 등 각 동아리들이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6개월간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위한 자율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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