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비자원]
▲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및 8개 홈쇼핑 사업자(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GS홈쇼핑, N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쇼핑엔티)와 지난 27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의 대국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및 홈쇼핑사업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M 인증제도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CCM 인증제도의 지속적 방송홍보를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 ▶CCM 인증제도의 방송홍보 참여 기업을 위한 유관부처 및 기관 대상 인센티브 발굴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쇼핑사업자들은 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자사의 방송채널을 통해 CCM 인증제도를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희숙 소비자원장은 “홈쇼핑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CCM 인증제도를 국민이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업이 CCM 인증을 받았는지 여부가 소비자의 소비생활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선택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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