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미나서 비전 로드맵 공개…SFC바이오 기술력 바탕으로 제품 개발 예정

▲ 엘에스피플이 지난 6월 18일부터 이틀동안 판매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엘에스피플이 지난 6월 18일부터 이틀동안 판매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기업 엘에스피플(대표 김성규)이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시 소재 소노벨 리조트에서 열린 ‘LSP 1박2일 세미나’에서 비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엘에스피플은 비전 로드맵에서 SFC바이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실버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키워드를 발표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에서는 ‘푸드 메디신(Food Medicine)’이라는 키워드를 선정하며, 식품에 기반을 두지만 의약품에 가까운 제품, 안전과 효능을 극대화한 원료가 들어간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박자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 소화, 흡수, 혈행에 도움을 주는 영양 강화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엘에스피플은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는 닥터헬리파를 SFC바이오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바 있다. 추후 마이크로바이옴에 기초를 둔 장 전문제품, 수박추출물 등의 원료를 활용한 혈행 개선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바이오 리노베이션(Bio Renovation)’ 키워드를 선정, 식물 조직 세포에서 자체 재생을 위해 만들어 내는 성분 켈러스(callus)를 추출해 새로운 소재의 차세대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원료, 안전하고 무자극의 원료로 차별화된 뷰티 제품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실버케어 분야에서는 고령친화식품, 환자용식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절염을 포함한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이소에고마케톤(Isoegomaketone)이 함유된 차조기안티스페릴 등 SFC바이오의 독점적인 원료를 활용한 실버케어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미 출시한 닥터헬리파, 조인트러스트 플러스 제품들이 이에 해당하는 제품들이다.

엘에스피플 관계자는 “앞으로 SFC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음’이 아닌 ‘다름’이 돋보이는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엘에스피플이 글로벌 진출 및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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