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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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이 27일 경기도 이천시 코스맥스엔비티(주)를 찾아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들의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제조현장에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기반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은 원료의 구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공정관리를 표준화하는 것으로, 이를 의무화하는 법이 시행돼 업체 매출액 규모에 따라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2018년 1조7288억원(전년대비 16.6% 증가)에서 2019년 1억9464억원(12.6%), 지난해 2조2642억원(16.3%)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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