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 FSC인증 종이로 제작

지속되는 환경문제로 기업들에게도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했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치는 것으로, 아프로존은 기존의 기부활동을 넘어 회원들도 소비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친환경 경영을 전개했다.

 
 

아프로존이 이달 8월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를 통해 선보인 친환경 패키지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다. FSC 인증제도는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수확된 임산물과 이를 활용해 만든 제품임을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상자와 완충재 모두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 포함돼 있는 리플릿 또한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콩기름 잉크로 제작되어 폐기 때 별도의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도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루비셀 스템바이옴이 피부 생태계 회복을 돕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분들에게도 ‘가치있는 소비를 통해 지구 생태계를 함께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된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를 첫선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아프로존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로존은 상생과 배려를 바탕으로 더불어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 초기부터 경제수익을 불우이웃 및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해오고 있다. 8년 연속 월드비전과 7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아동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취약계층에 1억원을 기부하고, 올해 육군사관학교 내 장병들에게 손 소독제 6300개를 기증하며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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