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300만원 상당 제품 전달

▲ 매나테크 코리아 강희섭 이사(왼쪽)와 이경훈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장이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매나테크 코리아 강희섭 이사(왼쪽)와 이경훈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장이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노재홍)는 ‘제4회 투게더 한국 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1억13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KBGA)가 주관하는 투게더 한국 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은 매나테크 코리아 강희섭 이사와 이경훈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나테크 코리아의 투게더 한국 시각장애인골프대회 후원은 지난해 7월 시작됐는데, ‘옵티멀 서포트 패킷(OSP)’, ‘차가카페’, ‘트래블 키트’ 등 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매나테크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M5M (Mission 5 Million)’은 자사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영양실조 아동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매나테크 코리아 역시 한국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매나테크 코리아는 올해 5월 국내 이주민들의 건강한 정착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이주민 지원 시민단체인 ‘아시아의 창’에 기탁했으며 6월에는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2850만원 상당의 제품을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나테크 코리아 관계자는 “여러 장애와 시련에도 불구하고 골프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하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모두가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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