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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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추석을 앞두고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인삼공사를 방문해 품질 및 위생 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홍삼은 우리 국민 4명 중 1명(2020년 기준 건강기능식품 점유율 26.4%)꼴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지난해 생산실적은 5988억원에 달했다.

김 식약처장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제품개발 현황 등을 점검한 후 “홍삼 제품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제품으로서 국민들의 소비가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기능성 확보와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크다”며 “제조 현장에서 철저한 원료와 공정관리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들에게는 “명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 제품별 기능성, 섭취량, 섭취방법 등을 꼭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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