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이끌 최고고객책임자에 강영재 전무 임명

▲ 한국암웨이가 16일 배수정 대표이사(왼쪽)와 강영재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CCM 선포식을 가졌다.
▲ 한국암웨이가 16일 배수정 대표이사(왼쪽)와 강영재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CCM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은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한국암웨이가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암웨이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배수정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제도를 만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를 맡고 있다. 다단계판매업체로는 애터미가 처음 2019년 하반기 CCM 인증을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고객경험관리위원회 운영과 더불어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실무전담팀을 신설해 이들 조직의 유기적 운영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조직을 이끌 최고고객책임자(CCO)에는 최고경험관리자(CXO, Chief Experience Officer)인 강영재 전무가 임명됐다.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이사는 “암웨이가 지난 30년간 한국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이유는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 중심 마인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계기로 사업자 및 소비자들의 신뢰에 기반해 미래 성장 전략인 ‘암웨이 플라이 휠(Amway Flywheel)’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제품 구매 3개월 이내 요청 때 반품 및 교환, 환불이 가능한 소비자만족 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2015) 인증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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