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00명 아동에 사용될 예정

 
 

피엠 인터내셔널(PM-International AG)이 국제구호 개발 및 옹호기관인 월드비전(World Vision)에 151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PM은 2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아이들을 후원해 온 월드비전의 가장 큰 후원사다. 해당 기부금은 내년에 전 세계에서 4000명의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 월드비전(World Vision Germany e.V.)의 크리스토프 힐리겐 대표이사는 “굳건하고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PM-International이 이렇게 오랫동안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는 4000명의 후원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가족과 지역 사회의 수만명의 사람들에게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PM-International 비키 소르그(Vicki Sorg) 자선대사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프리드리스도르프(Friedrichsdorf)에 독일 본사를 둔 월드비전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비키 소르그 자선대사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월드비전은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사용하면서 전 세계에 걸쳐 사람들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해의 어려웠던 상황들을 고려하면 지금 월드비전에서 해내는 일들은 정말 인상적"이라며 "월드비전은 아이들의 곁에 있고, 우리는 월드비전의 후원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11만명에 도움

PM-International은 월드비전의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유일한 기업 후원사다. 15년여 동안 지속해 온 장기 지역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와 협업하면서 시행된다. PM-International은 이미 인도, 페루, 짐바브웨에서 지역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2년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에서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을 할 예정인 PM-International은 1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현지 개발 대책은 식수에 대한 접근, 위생 및 위생 시설, 영양 교육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 11만명의 지역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 동안 PM-International은 자선재단 PM We Care를 통해 총액 46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후원했다. 매 FitLine 제품이 구매될 때마다 PM-International은 아이들에게 ‘삶의 한 시간’을 기부하고 있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후원 아동의 수도 늘어났다. PM은 후원하는 아이들의 수를 1만명까지 늘리겠다는 자체 목표를 설정했다.

PM-International 비키 소르그 자선대사는 “우리는 원대한 목표를 가슴에 품고, 책임감 있게 성공을 나누기를 원한다. 매년 우리는 수천명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 있는 우리의 모든 회원과 고객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저는 우리가 후원할 수 있도록 이 분들께서 해 주신 모든 일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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