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으로 첫 발대식…"다단계판매 부정적 사회인식 개선" 기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www.kossa.or.kr)이 지난 17일 서울시 서초구 조합 대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특판조합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판조합은 다단계판매업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특히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업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다단계판매 업계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합법적인 유통채널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SNS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취임 후 조합 SNS 홍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킨 어청수 특판조합 이사장은 대학생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단계판매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유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다단계판매업 설명과 함께 창의적이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 어청수 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후 간담회를 가졌다.
▲ 어청수 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후 간담회를 가졌다.

◆3개월간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 계획

특판조합은 선발 예정 인원의 5배수에 달하는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자신의 특기‧경력을 살려 특판조합과 업계를 효과적으로 홍보해줄 수 있는 인재 6명을 선발해 특판조합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단을 꾸렸다.

선발된 6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3개월간 특판조합과 함께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1기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금까지는 다단계판매에 관해 인식이 좋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조합에 직접 와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단계판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특판조합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포함한 SNS 계정에서 격주 간격으로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조합 공식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ossa_official)에서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연말 맞이 커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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