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23일 개최된 제33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정명준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대표는 유산균 관련 깊이있는 연구와 다양한 제품 개발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우리나라의 김치, 된장, 젓갈 등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에서 프로바이오틱스 강국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국인 장 건강에 최적화된 100% 한국산 유산균을 연구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를 국가별로 최적화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8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 위상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식약처장 표창까지, 한국산 유산균 선도기업으로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27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임원사로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 및 규제개선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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