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그 창립자 "지금은 말이 아니라 행동해야 할 때" 특별모금 당부

 
 

롤프 소르그(사진) 피엠인터내셔널(PM-International AG, 이하 PM) 창립자 및 최고경영자(CEO)는 1일 기업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발표한 특별 영상담화를 통해 현재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지역과 현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조치로 100만 유로를 기부하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롤프 소르그는 먼저 “우리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규탄하고,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에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은 말이 아니라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100만 유로 기부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피엠인터내셔널이 첫번째로 취한 즉각적인 긴급 지원 조치다. 롤프 소르그는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의 리더들과 담화를 나누었고 현지에 조속히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의 팀파트너와 가족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을 돕고자 하는 전 세계의 팀파트너는 PM의 특별 모금 계좌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현지의 직접적인 지원에 사용된다.

롤프 소르그는 마지막으로 “PM은 가치를 중시하는 가족 경영 기업으로, PM의 사회공헌 사업 및 자선활동을 총괄하는 PM We Care 재단을 통해서도 현지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팀파트너가 참여할 수 있는 기부금 모금 계좌 정보는 PM-International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olfSorg)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롤프 소르그 창립자 및 CEO의 특별담화 영상도 해당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3년 독일에서 설립된 피엠인터내셔널은 건강, 웰빙, 미용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직접판매회사로, 룩셈부르크 솅겐에 인터내셔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2021년 연 매출액 23억5000만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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