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개월 간 광고 진행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올해 조합 홍보영상을 새로 제작해 17일 조합 홈페이지(www.kossa.or.kr) 및 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KOSSA)에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두 편의 조합 홍보영상은 ‘유튜브 광고’를 통해 송출한다. 광고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에 유튜브 구독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광고는 온라인 광고의 대명사로 통한다. 비대면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온라인 광고 중 하나다. 조합은 이번 홍보영상을 유튜브 광고에 걸맞게 제작했다.

조합이 홍보 영상을 유튜브 광고로 송출하게 된 것은 특판조합이 실시한 조합사 대표 설문조사에서 조합사 대표들이 효과적인 조합 홍보 매체 중 1위로 지목한 ‘SNS’를 통한 광고 촉진을 위해서다. 특히 조합은 이번 홍보영상에서 다단계판매의 뿌리와 행보 등을 간결하게 담아 업계에 관한 역사적 지식과 미래 비전을 알린다.

◆다단계판매 산업의 역사-미래 각각 담아

이번 홍보영상은 ‘다단계 산업의 역사’ 및 ‘다단계 산업의 미래’ 2편의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며, 다단계판매 산업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외국인을 출연시켜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했다.

1편 ‘다단계 산업의 역사’ 편에서는 다단계판매 산업은 1945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합리적인 사업임을 알림과 동시에 불법 피라미드 때문에 다단계판매 산업 전체가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합법적인 유통채널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단계판매회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제조합이 ‘보증’하는 ‘안전한 산업’임을 홍보했다.

▲ 2편 '다단계판매 산업의 미래' 한 장면.
▲ 2편 '다단계판매 산업의 미래' 한 장면.

2편 ‘다단계판 산업의 미래’ 편에서는 다단계판매이 기본적으로 대면영업 방식이라 적잖은 영향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와 판매원 모두를 위한 유통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업계의 발전상과 희망찬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판조합 ‘KOSSA’ 역할-가치 제대로 알리기

특판조합은 이번 시리즈 1·2편에서 공통적으로 특판조합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며 공제조합에 가입한 다단계판매회사라면 안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 소비자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판조합은 이번에 제작한 홍보영상을 조합 공식 SNS인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홍보한다. 조합은 지난해 5월 공식 오픈한 SNS 각 계정을 통해 조합사 임직원 및 판매원,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계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은“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 전환기가 도래하며 이에 걸맞는 효율적인 방식의 홍보방안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사, 판매원과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한 유용한 정보전달과 인식 전환을 위해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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