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섭취만으로 부족한 부분 보충 제품 주목 받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평균 탄수화물 섭취비율은 69.5%로 섭취 권장기준 65%에 비해 높은 편이고, 평균 단백질 섭취비율은 13.5%로 섭취 권장기준 20%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감소가 빠르게 진행돼 보행 능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성인보다 약 30% 정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매끼 식사를 통해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사 중 가장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것은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의 동물성 단백질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신체기능 유지와 근육 생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지만 과다 섭취 때 콜레스테롤 위험도가 높아져 1/3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지쿱 '액티브DS 프로 베지'
▲ 지쿱 '액티브DS 프로 베지'

또한 식물성 단백질의 경우 지방 함량이 적고, 포화지방 비율도 낮아 2/3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세포벽이 깨지지 않아 단백질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파우더 형태를 물에 타 먹으면 음식물 섭취만으로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관련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쿱의 ‘액티브DS 프로 베지’는 쌀단백과 분리대두단백, 분리완두단백 등 식물성 단백질을 원료로 함유한 제품으로 단백질 하루 권장량의 36%를 섭취할 수 있어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거나 육류 섭취가 불가한 소비자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특히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제품이면서 글루텐 프리(Free) 제품인 것도 특징이다.

▲ 더작 '절대 식물성 단백질'
▲ 더작 '절대 식물성 단백질'

이와 함께 175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안티도핑 연구소 LGC가 운영하는 국제 안티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인 ‘인폼드 스포츠(Informed Sport)’를 통과해 일반인부터 전문 스포츠선수들까지 도핑 이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더작의 ‘절대 식물성 단백질’ 또한 Non-GMO의 분리대두, 완두콩 등 100% 식물성 단백질 음식을 사용한 제품으로 출시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5000개를 돌파했다.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비롯해 근육 생성에 핵심 성분인 BCAA 아미노산, 글루타민 아미노산 등 18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으며, 주원료부터 부원료까지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비건식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단백질 기능성을 인정받고 오직 9가지의 식물 유래 원료로 만들어진 100% 식물성 단백질 제품인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프롬차일드의 ‘모두의 단백질 더The23 프로틴’은 식사로만 섭취하기 어려운 23g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노인성 근육감소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프롬차일드 '모두의 단백질 더The23 프로틴'
▲ 프롬차일드 '모두의 단백질 더The23 프로틴'

모두의 단백질 더The23 프로틴은 단백질 원료 선정부터 배합까지 좋은 원료를 사용한 철저한 영양 설계를 통해 합성 아미노산 혼합제를 넣지 않고도 식약처 단백질 기능성 기준 아미노산 스코어 105%를 충족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근감소증 환자는 10명 중 1명 비율로 나타나 체중 1kg당 1g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세 끼 식사를 충분히 섭취해도 부족한 하루 권장 단백질량을 간편한 파우더 제품으로 보충해 노년 시기 활기찬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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