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이너뷰티 브랜드 라이프닝 상품 강화

▲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왼쪽)가 12일 박금덕 서흥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왼쪽)가 12일 박금덕 서흥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서흥헬스케어(대표이사 박금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흥헬스케어는 이달 1일 기존 ㈜서흥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사업을 별도로 진행하기 위해 분리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다.

12일 열린 협약식은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금덕 서흥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해 개별인정형 원료의 독점 계약, 혁신 소재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과 헬스케어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서흥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리만코리아의 이너뷰티 브랜드 라이프닝 상품 강화는 물론 독점원료를 통한 신상품 론칭과 꾸준한 소재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통해 보다 독보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덕 서흥헬스케어 박금덕 대표이사도 “서흥은 국내 하드 캡슐 시장의 점유율 95% 이상의 1위 기업이며, 글로벌 3위권 회사”라며 “이번에 분리된 서흥헬스케어에서 가장 강점이 있는 콜라겐 개별인정형 원료의 리만코리아 독점 공급 및 계약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로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만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화장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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