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월드비전과 후원 협약

▲ 27일 열린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왼쪽부터), 조규철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 조지훈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
▲ 27일 열린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왼쪽부터), 조규철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 조지훈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도시락 사업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봉사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7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한상호 CMO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총 2만2000개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도시락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규칙적인 식사를 돕기 위해 주 5회 이상, 1일 3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국내 결식아동 지원사업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만18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저녁식사를 전달한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선의의 힘을 실천하는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올해로 16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뉴스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2006년부터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에게 지금까지 총 44만여개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작년에만 저소득 아동 가정 총 330가구에 2만9000 여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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