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35% 이상 늘려 ‘브라보 인터내셔널 성장상’ 영예

 
 

피엠인터내셔널(PM-International AG)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직접판매 회사로 미국 직접판매 전문 매거진 다이렉트 셀링 뉴스(DSN)가 수여하는 브라보 인터내셔널 성장상(Bravo International Growth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상위 직접판매 기업들이 등재된 ‘DSN 글로벌 100’리스트 선정과 관련해 PM은 이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브라보 인터내셔널 성장상은 DSN 글로벌 100 기업 중 연간 최고 매출 성장을 이룬 기업에 주어진다.

프리미엄 건강‧피트니스‧미용 제품을 유통하는 PM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을 23억5000만달러로 전년(2020년 17억1000만달러)보다 35% 이상 증가시켰다.

◆창립자 소르그 “어려운 상황에서 중요한 목표 달성”

롤프 소르그(Rolf Sorg) 피엠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공을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팀파트너에게 돌렸다.

소르그는 “우리 팀파트너와 임직원은 아주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다. 우리는 함께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20억달러 매출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제 우리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지난 2년 동안 놓쳤던 개인적인 상호작용과 새로운 디지털화된 기회들을 결합해 우리의 다음 목표에 대한 명확한 집중으로 새롭게 강화된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순위 발표는 항상 주목받는다. 피엠은 올해 ‘DSN 글로벌 100’ 리스트 순위 9위를 차지했다. 2010년 처음 리스트에 오른 후 2019년 24위, 2020년 13위, 지난해 10위로 매년 순위 상승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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