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 '액티브 프로틴 드링크 믹스' 등 시장선점 다툼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중심으로 건강은 물론 환경,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비건(적극적인 개념의 채식주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도 동물성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식물성 단백질로 대표되는 대체 단백질식품 시장은 육류 및 유제품으로 구성된 동물성 단백질 시장의 2%를 차지하며 초기 시장 수준으로 보였으나 오는 2035년에는 11%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 이미 통계상으로 그 상승세를 예측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파우더, 음료, 두유 등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파우더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액티브 프로틴 드링크 믹스(사진)’를 주목해보자.

 
 

액티브 프로틴 드링크 믹스는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받는 부평초분말 (분개구리밥잎)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이집트콩단백(병아리콩)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1회 분량 기준 81칼로리의 낮은 열량으로 식물성 단백질 10g의 섭취를 돕는다.

또한 1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는 물론 영양소 흡수를 지원하는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와 브로멜라인으로 속을 가볍고 편안하게 만들어 채식 식단으로도 유용하게 섭취할 수 있다. 집에 비치하고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형과 휴대가 편리한 개별 포장형 2가지로 출시돼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액티브 프로틴 드링크 믹스는 레몬-생강맛과 바닐라맛 두가지로, 기호에 따라 샐러드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고 우유나 두유에도 어울려 과일 스무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백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우유의 대체재를 찾고 있다면 CJ제일제당의 ‘얼티브 플랜트유’를 제안한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현미와 완두콩에 함유된 단백질을 CJ제일제당만의 배합기술로 블렌딩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한 제품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으로 라떼, 시리얼 등에 우유 대신 곁들이기 좋다. 더불어 친환경 포장재인 테트라팩을 사용해 유럽 비건 인증 ‘V라벨’을 획득하는 등 영양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를 더했다.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제품인 두유를 선호한다면 단백질 함량을 2배로 높인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눈여겨보자.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한 팩(190ml) 섭취만으로 고단백 섭취가 가능하다. 근육 형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AA을 비롯해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를 더했으며 국산 검은콩으로 만들어 더욱 고소한 맛에 풍부한 영양을 담아냈다.

RTD(Ready-To-Drink) 제품인 GC녹십자의 ‘올게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 역시 식물성 단백질 보충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유기농 코코아와 천연 초콜릿향으로 초코맛을 구현해 물, 두유 등에 섞지 않고도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올게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는 완두단백 기반의 단백질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가 함유돼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음료만으로 건강을 채울 수 있다.

유사나코리아 홍긍화 지사장은 “건강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제품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건강한 영양 보충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액티브 프로틴 드링크 믹스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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