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 등 6개사 담당자 참석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김경수)이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준비를 위한 제2차 세미나(사진)를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 심사와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맡고 있다.

조합은 지난 2월 22일 제1차 세미나를 마련해 재인증 심사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조합은 2차 세미나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윤주옥 연구교수를 초빙해 1부에서는 재인증 현장 심사 준비사항을, 2부에서는 현장 심사 대비 인터뷰를 시뮬레이션하면서 회사별 1:1 코칭을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재인증을 준비 중인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우정라이프, ㈜위드라이프그룹, ㈜효원상조, SJ산림조합상조 등 6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합은 지난 2020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조합사의 CCM 인증 지원사업을 조합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매년 정기적으로 CCM 인증 관련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사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조합사가 소비자 중심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합의 CCM인증 지원사업 담당자는 “조합사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한다는 것은 소비자 피해예방이라는 조합의 설립목적 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이라며 “CCM 인증 상조회사가 증가함으로써 업계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적이기에 조합으로서는 지원을 아낄 이유가 없다”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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