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올해 2022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 수료율은 11.5%로 매우 낮은 상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대전(14.9%, 최상), 충남(14.8%), 전남(13.9%)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전북(10.2%, 최하), 서울(10.4%), 인천(10.6%)은 낮은 상황이다.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원활한 교육을 돕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자의 법정 교육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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